2017/01/16 15:43

성운을 먹는 자 22권 출간 내 출판 이야기



22권 출간되었습니다. 이걸로 커그 최장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후후후...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ㅠㅠ

이번권 일러스트는 풍성 초후적입니다. 귀혁도 못해본 단독샷으로 나가는 초후적!


22권은 565화~586화까지의 분량을 담고 있는데 한편 분량이 늘어나다 보니 단행본에 담기는 횟수는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군요. 22권이 22화 분량이라니 뭔가 절묘한...


23, 24권은 2월 안에 동시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유료연재 기준으로,


1권은 1~30화까지

2권은 31화~57화까지

3권은 58화~84화까지

4권은 85화~110화까지

5권은 111화~138화까지

6권은 139화~170화 중간까지

7권은 170화 중간부터~200화까지

8권은 201화~231화까지

9권은 232화~256화까지

10권은 257화~285화까지

11권은 286화~312화까지

12권은 313화~338화까지

13권은 339화~363화까지

14권은 364화~388화까지

15권은 389화~417화까지

16권은 418화~444화까지

17권은 445화~470화까지

18권은 471화~495화까지

19권은 496화~517화까지

20권은 518화~ 541화까지

21권은 542화~564화까지

22권은 565화~586화까지


입니다.



2017/01/12 20:22

당분간 월수목금 체제 집필일기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다음주와 다다음주까지는 확실하게 월수목금 주4일 연재가 됩니다.

연재일수를 더 늘리는 것도 고려해봤는데 성운을 먹는 자 글 스타일상 그것보다는 변칙적으로 연참을 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 

연재일이 여전히 월수금으로 표기되어있는 이유는...

네. 도망칠 구석을 만들어두기 위해서죠. (...)

정식 연재일은 여전히 월수금입니다! 그저 비축분 현황이 좋아져서 좀 템포를 빠르게 하기 위해 변칙적으로 목요일 연재를 하고 있을 뿐!


-흑도편은 월요일로 끝. 수요일부터 그 다음 이야기로 진입합니다.




2017/01/01 00:3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시콜콜한 이야기



병신년이 끝나고 정유년이 왔습니다.

올해는 다들 무탈하게 돈 많이 벌고 건강하고...

그리고 전세계적으로는 비행기가 안 떨어지는 그런 한해가 되길 빌어봅니다.


제 새해목표는 재작년, 작년과 똑같이 성먹자 완결!



2016/12/30 17:58

성먹자 584화 수정 사항 (스포일러)



단행본 원고를 수정하면서 수정한 부분을 연재에도 반영했습니다.

출판사가 휴가 중이라 연초에나 반영되겠군요.


보통 단행본에서 추가 / 수정한 것은 단행본 버전만의 일로 남겨두는 편인데 이건 연재 쪽에도 반영하겠다 싶어서 반영.

일단 내용상 스포일러이긴 합니다. 별로 치명적이거나 하진 않지만...



그런 상황이 변한 것은 500년 전부터다.

/초대 백야문주, 백야가 나타나기 전까지 인간들은 세력이라고 할 수도 없었다. 저마다의 사정으로 설산에 한번 발 들인 인간은 바깥으로 나갈 수조차 없었다. 그들은 좁은 영역 안에서 요괴들에게 사육당하는 가축 신세였다.
인간의 영육이 요괴들에게 도움이 되기에, 그리고 최소한의 생존을 보장해야만 인간의 개체수가 유지되기에 몰살시키지 않고 놔둔다. 그뿐이었다.
바깥에서 설산으로 온 인간들에게는 저마다 다양한 사정이 있었다.
권력자의 표적이 된 자가 있었다. 힘 있는 조직의 추살령에 쫓겨온 자도 있었다. 자연재해로 먹고 살 길이 막막해진 자들도 있었다. 죄를 지은 자들이 있는가 하면 억울한 사정으로 마을 안에서 살 수 없게 된 자들도 있었다. 영적 능력이나 무공을 수련하고자 온 자들도 있었다.
가장 흔한 사정은 ‘납치당해서’였다.
요괴들과 마수들은 설산의 인간들의 개체수를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바깥에서 인간들을 납치해왔다.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오는 자들만으로는 만족스러운 수를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수가 일정 이상으로 불어난다 싶으면 요괴와 마수의 세력은 다른 지역으로 옮겨 살게 했다. 그렇게 설산 곳곳에 인간 사육장을 만들어놓고 그곳을 벗어날 수 없게 만들었다.
인간의 존엄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던 시대였다./


본질이 요괴임을 고려하면 성하는 분명 자비로운 왕이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그저 가혹한 폭군에 불과했다.


설산편을 작성하던 당시에는 설명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고 나서 많이 깎아냈는데, 좀 과하게 깎아냈던 점이 있는 것 같아서 깎아내서 보존해두었던 블럭 중 일부를 살려서 붙임.



2016/12/29 11:44

벌써 연말 시시콜콜한 이야기



또 한 해가 가는군요. 시간 참 빠르다...


올해는 

성운을 먹는 자를 유료연재로 190편쯤 연재했고

단행본을 10권부터 21권까지 열두 권 출간했습니다.


지나간 시간 만큼은 충실하게 일한 한해였군요.


성운을 먹는 자 완결이라는 목표는 2015년 목표였던 것이 2016년 목표가 되고, 그리고 이제 또 2017년 목표로 넘어갔습니다.

아마도 더 이상 밀릴 일이 없을 것 같긴 한데 과연 연재기간이 4년이 되기 전에 끝낼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처음 예스24 e연재에서 연재가 시작된 것이 2013년 5월 14일이었죠.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가는 과정이 결정되어서 그런가, 요즘은 다시 글쓰는 속도가 붙었습니다. 덕분에 비축분이 좀 확보되어서 연재속도도 변칙적으로 늘려보고, 늘어난 비축분을 여유 삼아 앞뒤 내용을 맞춰가며 마음 편하게 수정하는 작업도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이게 정말 비축분이 있을 때만 누릴 수 있는 사치지요^^; 없을 때는 그만큼 뒷내용을 쓸때 운신의 폭이 좁아져서 앞부분을 쓸때도 조심스러워지죠.


최근 연재되는 분량은 외전격이라면 외전격인 이야기인데, 쓰면서 참 즐거웠습니다. 예전에 형운의 위장신분 이야기를 하면서 흑도가 나왔을 때 언젠가는 이 흑도편을 좀 더 다루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었고, 또 성하편이 워낙 스케일이 크고 신경쓸 게 많은 이야기였다 보니 마음껏 질러대는 내용을 쓰면서 속에 쌓였던 것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경쾌하고 막힘없이 진행되는 에피소드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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